가요톱10 골든컵 수상곡(히트곡) 두 번째 혜은이 13집 앨범 ‘독백’ (1982.10.15.)

가요톱10은 KBS2 TV를 통해 방송되었던 대중음악 순위 프로그램으로 1981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가요톱텐의 골든컵 수상곡을 찾아 추억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가요톱10(가요톱텐) 골든컵 수상곡(히트곡) 두 번째 혜은이 13집 앨범 ‘독백’ (1982.10.15.)

 

가요톱10에는 특별한 규칙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골든컵이라는 제도였습니다. 특정 곡에 인기 쏠림을 없애기 위해 생겨난 제도로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가 1982년 8월부터 11월까지 10주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해내자 1993년 1월부터 5주 연속 1위를 하게 되면 골든컵이라는 트로피을 받고 순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982년부터 1998년까지 골든컵을 받은 노래들을 찾아 한 곡씩 음악에 담긴 추억을 찾아보려 합니다. 그 두 번째로 1983년 골든컵을 수상한 히트곡 혜은이의 13집 앨범 수록곡 ‘독백’입니다.

 

아티스트 프로필

혜은이(Hye Eun-i) 프로필 사진

혜은이(Hye Eun-i)

본명 : 김승주

출생 : 1954년 9월 15일 (2023년 68세)

출생지 :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읍

(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체 : 158cm

학력

- 대전선화초등학교(졸업)

- 호수돈여자중학교(졸업)

- 호수돈여자고등학교(졸업)

종교 : 개신교(감리회)

데뷔 :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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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13집 앨범 ‘내 작은 입술에/독백’ 정보

혜은이 13집 앨범 ‘독백’

아티스트 : 혜은이

앨범 : 내 작은 입술에/독백

발매 : 1982.10.15.

장르 : 어덜트 컨템포러리(성인가요), 트로트

제작사 : 태양음향

유통사 : 쿠킹뮤직

 

독백 – 혜은이

혜은이 13집 앨범 ‘독백'

13집 앨범 ‘내 작은 입술에/독백’ 앨범 소개

혜은이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정상의 히트곡을 내면서 가요계의 여왕으로 올라 있던 상황에서 작곡가 길옥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그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 것이 13집 앨범이었습니다. 혜은이는 길옥윤 작곡가가 발탁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였기에 길옥윤 작곡가의 울타리는 벗어나 발표한 13집은 특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앨범은 태양음향을 통해 발표하게 되었고, 건전가요를 포함 10곡의 수록곡이 실립니다. 그중 9곡은 당시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었던 이범희 작곡가의 곡으로 앨범을 채우게 됩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은 ‘내 작은 입술에’였으나 3번 트랙 ‘독백’이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하게 됩니다.

혜은이 13집 앨범 수록곡
트랙	제목	작사	작곡	재생 시간
1	내 작은 입술에	이건우	이범희	04:08
2	눈물 나게 그리워	이성숙	이범희	02:03
3	독백	이성만	이범희	03:49
4	찻집의 오후	이성만	이범희	03:49
5	천국은 나의 것	이성만	이범희	02:47
6	질투	이건우	이범희	03:27
7	어떻게 잊을까	박건호	이범희	03:06
8	현실로 이루어진 꿈	이건우	이범희	03:22
9	나는 외로워	이성만	이범희	03:37
10	마주보는 눈길마다	(건전가요)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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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톱10 골든컵 수상곡(히트곡) 첫 번째 조용필의 4집 앨범 ‘못찾겠다 꾀꼬리’ (1982.05.17.)

가요톱10 골든컵 수상곡(히트곡) 첫 번째 조용필의 4집 앨범 ‘못찾겠다 꾀꼬리’ (198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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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13집 ‘독백’ 가사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All the light in the world goes out.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longing from afar

조금만 내 가슴에 퍼지면

If it spreads to my heart a little bit,

아련이 떠오르는 그 모습

It reminds me of sentimental moments.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I can still hear it.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The word "Let's not break up" always...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But it became a vain dream.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Now I'm going to wait and wait.

오 그 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

Even if I close my eyes to erase that image,

감겨진 두 눈에 눈물만 흘러내리네

My eyes are closed and tears are falling down

사랑한다는 말도 못 하고

I can't say I love you.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Did you have to be that far away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From the day you left

이별에 서러움을 알았죠

I knew the sadness of breaking up.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I can still hear it.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The word "Let's not break up" always...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But it became a vain dream.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Now I'm going to wait and wait.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Oh, even if I close my eyes to erase that image,

감겨진 두 눈에 눈물만 흘러내리네

My eyes are closed and tears are falling down